[수원인터넷뉴스] 양주백석중학교(교장 이현필)가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와 “우리지금만.나(만들어나누다)” 사업을 위한 MOU협약식을 실시하여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공동사업을 조성함으로서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체험의 기회를 얻고 그 결과물을 지역에 나누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지금 만.나”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나무로 쟁반을 각 두 개씩 만들어 그 중 한 개는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나무 쟁반을 지역 벼룩시장인 희망파라솔을 개최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한다.
참여 학생들은 학년별 20명씩, 총 60명의 학생들이 교내 등교일자에 맞추어 각각 5월 26일, 6월 2일, 6월 9일 중 학교에서 방과 후에 나무 쟁반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로 집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이며, 양주백석중학교 이현필 교장은 “동두천․양주 지역 내 유일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유익한 공동사업을 확장하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 받는 학생들을 위해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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