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경기교육정책 등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도민과 학부모들은 자녀교육의 성공 여부를‘자녀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 것’(50.6%)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의 주도성 신장과 관련하여, 마을과 협력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가 운영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81.1%가 찬성, 교육과정에 주도성 성장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는 응답에 더불어 학생들의 주도성 신장 교육에 대한 강한 필요와 요구를 보였다.
향후 김포(2018년7월 개관), 성남, 안성, 고양의 몽실학교의 개관과 더불어 경기교육청의 학생주도성, 학생자치배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몽실학교를 비롯하여 학생 주도성 신장 노력을 구체화하고 낮은 인지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긴밀한 홍보협업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최초의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에 대한 인지도와 운영방안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경기도내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1월 28일~29일 이틀간 실시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0.6%이다. <저작권자 ⓒ 수원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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