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우만동 회전스시 “가츠스시”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더 먹고 싶어지는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3/07/13 [08:23]

[맛집] 우만동 회전스시 “가츠스시”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더 먹고 싶어지는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3/07/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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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사람들은 맛집이라고 소문나는 집은 아무리 멀고 바빠도 반드시 가서 먹는다.

 

 

하지만 먹고나서 아니네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보기로 하고 수소문해 갔더니 너무나 맛있었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지만 누구나가 맛있다고 할 수 있는 맛집이었다. 사장과 직원이 열정으로 뭉친 우만동에 있는 가츠스시라는 맛집을 소개한다.

 

 

무조건 싸기만 해서는 최상의 만족을 얻을수는 없다.

 

더위가 한창인 요즈음, 음식은 잘 익혀 먹어야 하지만, 생선회는 신선하고 시원하게 먹어야 오히려 맛있는 식품이다. 가츠스시를 방문하고 첫 소감은 참 깨끗하고 시원하다라는 느낌이었다.

 

 

 

가격은 받을만큼 받으면서도 스시에 올라가는 회가 신선하고 묵은지와 함께 먹는 스시가 참 신선하고 맛이 있었다.

 

 

가츠스시 대표가 권하는대로 스시를 입으로 가져갔지만, 끝도 없이 입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오지만, 이성보다는 너무 맛있다는 감정이 앞서고 앞서고 말았다

 

 

대표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취재가 아니라 올바른 인생관을 듣고 배우는 시간같은 착각이 들기도

 

 

젊었을 때 이 일에 뛰어들어 월급장이 생활을 하면서 청담동의 유명한 스시ㅇㅇ라는 곳에서 상당기간 수련하였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체인점이라 수원의 인계동 쪽에 체인점을 오픈 시킨 경험을 살려 독립을 하면서 수원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매장을 찾는 손님이 젊은 층도 많아 이들과 대화하고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좋고, 아들이 4살이라서 아이들을 보면 너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손님을 더 받을 수 있는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놀이방을 과감하게 만들었다. 또한 가츠스시가 자리잡고 있는 2층에 다른 식당이 두곳이 있는데 이 곳의 손님 자녀가 놀려고 와도 과감하게 공개한다고 한다.

 

 

정말 아이들이 좋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손님을 내가족처럼 대하고 비즈니스 지식을 항상 익히도록 직원들을 지도한다.

 

 

엄마, 아버지, 동생, 삼촌처럼 손님을 생각하고 대접하라고 한다.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대하면 손님은 반드시 알아보고 고마워한다. 그것이 결국 재 방문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솜씨가 좋다는 것은 자신이 있으며, 또 개방형 주방을 하므로써 직장인 들과 대화하며 손님들 수준에 맞추도록 평소에 신문, 인터넷 등을 통하여 새 정보를 얻고 이를 손님에게 전하도록 한다.

 

 

가장 가치있는 주방장은 손님이 알아주고 계속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를 실천하려고 대표 본인부터 노력한다고 한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만든 음식을 손님이 좋아하시고 많이 찾는 것이 목표이며, 이것이 결국 다른 것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젊은 패기와 스시에 대한 자신감이 어우러져, 다음번에는 취재가 아니라 가족을 데리고 손님으로써 방문하겠다고 생각했다.

 

취재 결과에 대한 만족감과 포만감으로 가츠스시 매장을 나서는데 아주 행복한 오후의 마무리를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가츠스시아마도 며칠은 그 맛이 입안에 감돌고 있을 듯하다. 전문점에서 먹는 맛이란 그래서 다른 것인지. 정말로 소중한 분들의 만남이나, 집안에 경사가 있을 때 추천하고 싶은 집이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85-3 (2층)

    회전초밥 전문점 가츠스시 031) 2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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