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능 전후 청소년 고민상담을 위한 집중 상담기간 운영

김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17:02]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능 전후 청소년 고민상담을 위한 집중 상담기간 운영

김태형 기자 | 입력 : 2019/11/13 [17:02]
    전라북도

[수원인터넷뉴스]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수능 대비 수험생 격려 캠페인을 실시하고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수험생 격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3일에는 수험생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다독여주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간식을 나누어주는 ‘찾아가는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14일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 상담전화 홍보 리플릿 배포와 함께, 덕진경찰서와 연합해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비행 및 탈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이후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성적으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개인상담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담이 필요한 수험생 및 청소년은 언제든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형보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캠페인과 거리상담을 통해 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수능 후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 집중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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