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 수원시가 노사민정협의회와 배달노동자의 이륜차 150여 대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9월 30일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쿠팡이츠 서비스(유), (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지원했다. 등화·제동·조향장치, 타이어, 배터리·소음 저감장치 등을 점검하고, 배기가스를 측정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 에어클리너 필터 등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배달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고취하고,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원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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