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 이천시는 지난 24일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문화 정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친절캠페인을 이천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이천시 교통정책과와 이천시개인택시조합 인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 ‘안전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등 개선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홍보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친절한 고객응대를 다짐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김 모씨는 ‘택시 기사분들이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부착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든든하고, 이런 노력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호응했다. 이후 이천시와 개인택시조합은 시민이 바라는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정착을 위해 이번 달 중 유동인구가 많은 하이닉스와 이천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친절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6월 19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776명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6월 13일부터는 자가용 및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5월 9일 불법 렌터카 유상운송행위 신고 포상금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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