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 2024년 5월 8일(화) 수원시 신풍초등학교에서는 인성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신풍초 총동문회(회장 이근춘), 수원시 영통지구 범죄예방위원회(회장 이윤희), 신풍초 학부모회(회장 김민정), 학생 자치회, 교원을 포함한 50여 명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정-학교가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자발적 참여의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만든 의미 있는 자리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 강조하고 있는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의 기본 인성을 일상적으로 실천하고자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이 함께 어우러져 그 의미를 더했다.
오늘 캠페인에 동참한 신풍초등학교 학생은 “바른 언어 사용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일임을 알고 일상에서 잘 실천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호관 교장은 “최근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로 교육공동체의 상호 존중 문화가 필요한데 이렇게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이근춘 신풍초 총동문회 회장은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예방을 위해 같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서 더욱 폭력이 나쁘다는 것을 인식하고, 예방에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범죄예방위원장, 학부모회장도 기본 인성을 갖춘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역사회와 가정도 협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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