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LH경기지역본부, 금연지원 업무협약 체결

담배없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첫 걸음

신용섭 | 기사입력 2019/06/17 [20:11]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LH경기지역본부, 금연지원 업무협약 체결

담배없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첫 걸음

신용섭 | 입력 : 2019/06/17 [20:11]

(사진=왼쪽에서 4번째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 권대혁 LH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수원인터넷뉴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주거복지사업처장 권대혁)는 6월 17일(월) 일송빌딩 화상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금연캠페인 및 금연지원서비스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손을 맞잡고 경기도 내 취약계층 공동주택에 금연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층간흡연 갈등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아파트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LH에서 국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서 힘쓰고 계신데 그 안에서 흡연문제, 건강문제, 정신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본 센터와 업무협력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대혁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LH에서 임대아파트 제공 외에도 주거생활서비스 제공해야 하는 입장인데 정부·사회단체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있다”며 “특히 아파트 내 흡연으로 인한 문제, 분쟁을 해결하는 부분에서도 금연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입주민들이 금연지원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주 찾아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남부지역 공동주택 내 지역주민 대상 금연캠페인 연계 및 협력 ▲금연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협약 참여기관 간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사업 발굴 및 지원을 논의‧진행하여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공감대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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