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파주경찰서와 연합생활지도 실시

파주관내 청소년 우범지역 유관기관 합동 순찰캠페인

정흥교 | 기사입력 2021/04/15 [15:34]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파주경찰서와 연합생활지도 실시

파주관내 청소년 우범지역 유관기관 합동 순찰캠페인

정흥교 | 입력 : 2021/04/15 [15:34]

합동 순찰캠페인


[수원인터넷뉴스=정흥교]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청·파주경찰서와 연계하여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19시-21시) 우범지역 순찰 및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발견 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합생활지도는 학교 밖 및 가출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을 통해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학교 밖 청소년 발굴 효과를 목적으로 하였다.

파주 관내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유인사업장을 방문하여 손소독 티슈 및 핸드크림 등을 나눠주며 계도활동을 펼치고,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PC방, 학교 운동장 및 밀집상가 등 우범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파주경찰서 이빈 경감은 “코로나 19에 따른 병행수업으로 자칫 방심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탈선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생활지도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SPO)들과 연합하여 진행함으로써 청소년 유해 업소 및 취약지역 순찰과 계도를 동시에 실시하는 등 청소년의 일탈행동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주력하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범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발견 시 사랑의 교실‧선도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방안, 파주시청의 청소년 안전망팀과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합생활지도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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