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염확산 막기 위해 사용하고 난 마스크처리 제대로 해야

정병기 칼럼니스트

정흥교 | 기사입력 2021/01/13 [10:02]

코로나19 전염확산 막기 위해 사용하고 난 마스크처리 제대로 해야

정병기 칼럼니스트

정흥교 | 입력 : 2021/01/13 [10:02]

악몽 같은 코로나사태 1, 사용하고 난 마스크처리 미흡 2차전염성 여전,

그동안 엄청난 사용 후 버리는 마스크 수거정책 없어 중구난방(衆口難防)식 처리실태 개선해야

 

 

[수원인터넷뉴스] 마스크 쓰고 사용 후 버리는 폐 마스크 수거 폐기 소각해야 완전한 처리된다. 누가 어떻게 사용하고 버리는지 혹 어느 환진자나 무증상자가 사용했는지도 모르는 버려진 불특정다수가 사용한 폐 마스크 처리가 제대로 수거하여 폐기 소각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는 마스크 폐기 통일잣대나 지침이 없어 시급히 마련해야 버리는 마스크로 인한 전염 막는 첩경이다. 사실 사용 후 마구 버려 길거리 화단 등 천지가 된다. 정말 위험하지만 당국은 수수방관하고 있어 관공서나 학교 등 입출입 하는 입구에 폐 마스크를 비닐에 담아 버려야 수거하여 폐기소각하게 될 것이다. 뚜렷한 당국의 지침이 없다 보니 휴지통 아니면 쓰레기통에 아무런 생각 없이 버리거나 길거리에 흘리고 다닌다. 이렇게 중구난방(衆口難防)식이다 보니 국민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지 헷갈리기도 한다. 이제 마스크 품귀현상은 사라졌지만 지하철역이나 문방구 나 시장 등 심지어는 노상에서도 마스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정말 제대로 된 마스인지도 모른다.

 

장부 보건당국은 마스크사용과 뒤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도 통일된 잣대를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깝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민수칙이 선보였듯이 마스크 쓰고 버리기에 대한 표준 매뉴얼도 서둘러 마련할 필요가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을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제대로 사용하기로 실천해야 하며 마스크 생산업체도 마스크 생산시 꼼꼼하게 신경을 써서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게 박음질이 돼있는 끈이 밖으로 나오게 착용해야 입과 코를 밀착시킬 수 있고, 면 마스크는 습기가 금방 차서 위험하다며 가려서 쓸 것을 권유했다. 그는 마스크의 바깥 면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버릴 때는 오염된 바깥 면이 손에 닿지 않게 두 번 이상 접은 후 종량제봉투에 넣어야 한다.”고 권장하고 싶다.

 

원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는 매일 갈아 쓰는 게 최선이지만 사용정도에 따라 이틀이나 삼일정도는 괜찮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언1년을 지나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부담하는 마스크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본다. 정부당국은 마스크의 사용 후 뒤처리에 대한 당국의 기준이 정해져 제대로 사욘하고 제대로 버리고 폐기소각하게 되었으면 한다. 지금은 끝이 안 보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앞으로 얼마나 더 끌지 모르는 시점에 대란이 계속되고 있는 마스크 문제는 수급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국민 건강을 생각한다면 정부든 의료계든 누군가가 나서서 마스크의 사용과 처리에 대한 통일된 잣대를 서둘러 마련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의 마구 버려진 폐 마스크라도 전염병에 관한 것이라면 지금은 작은 것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당국에서 통일된 수거나 폐기지침이 내려져 실천하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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