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 운행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들의 아름다운 비상

신용섭 | 기사입력 2020/11/25 [08:14]

부산시,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 운행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들의 아름다운 비상

신용섭 | 입력 : 2020/11/25 [08:14]
    열차 내부 포토존

[수원인터넷뉴스=신용섭]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와 함께 26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1량을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는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랩핑 홍보로 매일 6회 정도 운행되며,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 대표 종인 큰고니를 비롯한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와 가시연꽃 해당화 등 하구 습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로 꾸며졌다.

특히, 열차 내 포토존은 우리가 겨울 철새가 되어 힘차게 날아올라 희망의 봄을 맞이하는 낙동강하구를 표현한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고 있다.

에코열차와 함께 도시철도 하단역은 계단 벽면 2곳과 계단 1곳에 철새들이 비상하는 모습을 담은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테마역사’로 조성되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에코열차 운행을 기념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구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의 ‘참여마당,나도사진작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낙동강하구에코센터 #에코열차 해시태그 필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지하철 승차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영애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이번 에코열차 운행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립 자연생물 분야 전문과학관’으로서 겨울 철새 등 다양한 생물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하고 낙동강하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우리 센터가 국내외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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