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도로정비 완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되세요

9.25일까지 추석맞이 도로정비 완료, 9.30.~10.4. 비상근무반 운영

김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14:55]

추석맞이 도로정비 완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되세요

9.25일까지 추석맞이 도로정비 완료, 9.30.~10.4. 비상근무반 운영

김태형 기자 | 입력 : 2020/09/29 [14:55]

경상북도청


[수원인터넷뉴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 및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경북도내 전 도로에 대해 일제 도로정비를 완료했으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도로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환경 정비 세부추진사항으로는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해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6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72km, 시·군도 5827개 노선 7307km 등 총 5884개 노선 1만840km에 대해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도로정비 중점사항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로시설 응급복구 및 하절기 동안 강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포장 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차선도색 등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했으며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및 배수로 정비, 제초작업,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안전 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설도로 정비,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를 통해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추석연휴 시작인 30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 이용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파손된 도로시설의 신속한 정비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경북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도로 안전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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